posted by 창업 리스크관리사 권군 2021. 3. 8. 21:57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의 적합한 상권을 알아보기 part1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은 어디서 창업을 하면 괜찮을까라는 문의는 많은 예비사장님들이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그럴때마다 대답하기가 까다로운 이유는 상권,프랜차이즈,운영방식에 따라 많은 분석이 따라야합니다. 속시원한 답을 원하셨겠지만 그럴수 없다는걸 말씀드리며 비교를 통해 점주님들이 길을 찾아가시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도 정답은 아니지만 방향제시를 해드리며 준비해나가시는 과정 중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프랜차이즈 VS 개인브랜드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은 경험이 없는 사람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운영을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메뉴개발이나 프로모션을 통해 점주의 매출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마케팅지원으로 브랜드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주므로 간판에 대한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개인브랜드로 창업시에는 위와같은 지원을 받지 못해 모든걸 점주가 시스템을 스스로 갖춰나가야합니다. 점주가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라한다면 프랜차이즈에 비해 본사가 정한 룰에 따르지 않고 시장변화,소비패턴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물류마진을 줄일수 있어 재료비의 절감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출점에 제한을 받지 않아 권리금에 따른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은 대개 초보창업자가 휴게음료아이템으로 장사를 하면 고된 노동을 하지 않고 운영이 수월하다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가형커피브랜드는 어찌됐든 박리다매로 수익을 내야하므로 힘들지 않을 수 없고 대형 평수인 커피전문점도 직원관리나 설겆이등 요식업에 비해 편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반상권 vs 특수상권

일반상권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은 점주가 장사할 곳을 찾아 프랜차이즈에게 상권분석을 의뢰하여 출점의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각 본사마다 출점의 제한 조건이 달라 본사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초보창업자가 본사의 상권분석만 믿고 오픈 후 후회를 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상권분석은 전문가나 점주가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 매출의 타당성을 검토해야합니다. 특수상권은 개인의 브랜드로는 창업이 안되며 오직 타지점에서 매출,운영관리가 검증된 프랜차이즈에게 입점을 제안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이 원하는 브랜드로는 어렵고 특수상권에서 입점제안을 받은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로서 창업이 가능합니다.

위의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함이므로 상권,프랜차이즈에 따릅니다. 커피 프랜차이즈는 이디야와 투썸플레이스,그리고 최근 1000호점을 돌파한 메가커피를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직영점으로 운영되기에 제외하였습니다. 브랜드별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간략하게 대형,중소형,소형테이크아웃전문점으로 규모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규모가 클수록 수익은 높아집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은 고비용일수록 리스크도 높아지는건 당연합니다.

예비사장님들은 상권과 업종,프랜차이즈를 선정하려면 각각을 더 자세하게 파악한 후 본인에게 맞는 창업을 하셔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답은 정해져있지 않지만 리스크를 줄여나갈 방법은 있습니다. 신중하게 준비해 나가시길 바라며 다음은 프랜차이즈의 아이템을 알아보고 적합한 상권에 대해 part2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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